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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결한의원 분당점] 컬러링북, 명화그리기카테고리 없음 2015. 7. 21. 14:26
안녕하세요~
기분 좋은 화요일 오후네요 ^ ^
이번주는 장마라고 해요~ 장마 끝나면 곧 8월 이네요 ^ ^
이렇게 또 얼마 안남은 7월이 훅 지나가겠죠-?
오늘은 우리 고운결한의원 선생님들의 새로운 취미를 소개해보려 해요-♪
바로 바로 컬러링북과 명화그리기
우리 모두 스트레스를 아예 안받고 살순 없지만 운동,악기,여행 등등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활동들이 많이 있지요^ ^
컬러링북이 안티 스트레스 솔루션으로 주목받으면서 누구나 즐길수있는 놀이로 재탄생 했는데요,
그 인기의 시작은 일러스트레이터 조해너 배스포드의 그림책 '비밀의 정원' 에서 시작됩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컬러링북 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책 이름이 비밀의 정원이 아닐까 싶어요~
비밀의 정원은 2014년 8월에 한국에서 출간되었고 이미 영국,미국,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 등에서
열풍을 일으켰다고 하네요~
특히 '안티 스트레스 솔루션' 을 내세우며 빠르게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후 안티 스트레스를 위한 다양한 색칠놀이 책이 쏟아져 나오면서 서점에는 컬러링북 코너가 따로 마련될 정도가 되었죠-책의 주제도 참 다양합니다
꽃, 나무, 숲 등 자연을 담은 책과, 파리의 명소와 풍경을 담은 책, 런던의 도시를 색칠할 수 있는 책,
19세기 명화, 포스터, 일러스트 등 대중예술 작품을 모아놓은 편지지&엽서컬러링북도 등장했죠.
20~30대 여성들의 개성있는 감각을 발휘 할 수 있는 패션에 관련된 컬러링북도 인기가 많더라구요.
컬러링북의 최대 장점은 시간과 장소를 구애 받지 않고 할 수 있다는것,그리고 색칠에 집중하는 동안 걱정이나 잡념을 잊어버림으로써 마음의 안정을 얻을수 있는것 같아요.
저는 푸드 엽서 컬러링북을 선택했는데요~
개인적으로 꽃이나 숲 등등 너무 섬세하고 정갈하게 된 그림은 색칠 하면서 스트레스 받을꺼같더라구요
제가 선택한 엽서 컬러링북의 큰 장점은 정성스럽게 색칠 한 후에 뒷면 엽서란에 간단하게 편지를 써서 가족들이나 주변 지인들께 선물 할 수 있는거 거에요
저는 학창시절부터 가족들, 친구들에게 편지를 써 주는것을 굉장히 좋아했는데요-
성인이 된 후부터는 생일이 아니고서는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컬러링북 시작하면서 두꺼운 책 절반 이상을 다 색칠해서 지인들 만날때마다 선물로 줬어요~
다들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 )
마스킹테이프로 방에 붙여놓으면 인테리어 효과로도 아주 좋답니다
이건 우리 슬쌤이 하고있는 명화그리기 랍니다
우리의 로망 프랑스 에펠탑 이에요-
완성되면 정말 멋질꺼같죠?
이건 우리 실장님의 작품!
작품명 만개 랍니다-
아직 미완성인데도 너무 멋지지 않나용?
완성 후에 벽에 걸어놓아도 멋지고 바닥에 세워놔도 너무 멋질꺼같아요 ^ ^
참고로 너무 장시간 집중하면 눈과 목, 어깨 등에 통증이 동반될수있으니
중간 중간 스트레칭 잊지 마시구요~
우리 모두 스트레스 안받으며 살순 없겠지만 훌훌 멋지게 털어내며~
웃으면서 행복하게 긍정적으로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