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결한의원 분당점] 러버덕 보고왔덕~^^

 

 

 

 

한동안 '러버덕'이라는 초대형 고무오리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점령했었죠~ 

 

 

10월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한 달여 동안 석촌호수를 떠다니는 ‘러버덕’은

네덜란드 설치미술가 폴로렌타인 호프만(Florentijn Hofman)의 작품으로 롯데월드몰의 첫 번째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전시라고 해요.

 

러버덕 프로젝트는 지난 2007년도 프랑스 생라자르에 26m 크기의 고무오리가 등장하면서 시작되어

  ‘즐거움을 전세계에 퍼뜨리다(Spreading joy around the world)’라는 제목으로 투어 프로젝트가 진행됐다고 합니다.

네덜란드, 상파울루, 오사카, 오클랜드, 베이징, 카오슝 등 전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전시됐고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았죠.

플로렌타인 호프만은 러버덕 뿐만 아니라 ‘빅 옐로우 래빗(Big Yellow Rabbit)’, ’팻 몽키(Fat Mongkey)’, ’룩아웃 래빗(Look-out Rabbit)’ 등 많은 동화적인 설치미술작품들을 전세계에 선보이고 있다. 널빤지, 슬리퍼 등 그 지역의 특색을 나타내는 재료들을 사용해 작품을 만들고 있어요.

 ‘나의 작품들은 당신의 얼굴에 혼돈, 놀라움 웃음을 줄 것이다. 일상으로부터 잠시 휴식을 준다.

걸어가던 사람이 잠시 길을 멈추고 자전거를 타던 사람은 내려서 서로 대화를 한다. 사람들은 서로 관계를 만들어 간다.

이것이 공공장소에서 나의 작품들을 전시하는 효과다’ 

 또한  ‘러버덕에는 국경도 경계도 없다. 사람을 차별하지도 않으며 어떤 정치적인 의도도 없다. 러버덕은 치유적 속성을 지닌다’라며 사람들이 러버덕으로 즐거움과 치유를 바란다'고  전시를 하는 이유를 밝혔다고 합니다.

 

 

 

 

 

 

 

  저멀리 오리가 보여요 ㅎ

 

 

 

 

 

 

인기오리답게 역시나 많은사람들이 카메라에 담고 있더라구요~

 

 

 

 

 

 

 높이 16.5m에 무게가 1000kg에 달하는 오리의 위엄입니다 ^^

 

 

 

 

 

 

오리야 안녕~ 다음에 또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