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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운결한의원 분당점] 황사,미세먼지의 위험성과 예방법
    생활 속 꿀팁 2017. 4. 24. 16:03

     

     

     

     

    안녕하세요 ~ 착착척척 고운결한의원 분당점입니다 ~

     

     

     

     

    우리 환자분들, 이웃분들 모두 주말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황사,미세먼지의 위험성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 )

     

     

    저는 편도가 많이 약한 편이라서, 감기가 오면 늘 목감기 부터 오고

     

    요즘처럼 황사,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때에는 아주 괴롭답니다 ㅠ_ㅠ

     

     

     

     

     

     

     

    봄에만 발생하는 줄 알았던 황사와 미세먼지, 어느 순간부터 계절에 상관없이 기승을 부리고 있죠?

     

    미세먼지 상태를 확인하지 않고서는 환기조차 하지 못하는 날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봄은 황사와 미세먼지가 유독 심해지므로, 많은 사람이 바깥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네요.

     

    황사와 미세먼지가 계절을 가리지 않고 한반도를 습격하는 요즘,

     

    위험성이 얼마나 심각한지,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미세먼지란?

     

     

    대기중에서 오랜시간동안 떠다니는 작은 입자 물질로,
    직경 10 µm 이하의 아주 작은 크기로 우리의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크기가 작은 만큼, 호흡기를 통해 인체 내부에 들어와 각종 다양한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작은 크기의 미세먼지 일수록 인체에는 더욱 위험하다고 합니다.

     

     

     

     

     

     

    미세먼지는 제조업, 발전소, 자동차 등에서 직접 배출되기도 하고,
    대기 중에서 화학반응이 일어나 2차로 생성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미세먼지에는 공장 매연이나 자동차 배기가스,
    단백질 식품이 타면서 나오는 발암물질, 중금속 등이 붙어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물질들이 인체에 들어오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죠.

     

     

    특히, 아이와 임산부, 노인, 심장 및 폐질환자는 황사 및 미세먼지 노출에 의한 영향이 더 크기 때문에,

    황사가 심하거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죠?

     

     

     

     

    임산부 및 영유아, 노인, 심혈관 질환 환자, 특히 산부가 미세먼지에 노출될 경우
    태반의 혈액순환이 저하되어 영양공급에 문제가 생겨
    저체중아, 조산, 사산, 기형의 아이가 출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학습장애, ADHD, 자폐스펙트럼장애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하네요.

     

    100% 질환의 원인이 '미세먼지'라고 할 수 없지만
    성인에 비해 면역 체계가 약한 영유아들에게는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질환, 지능 지수 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휴일이나 방학이 아니고서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거나 황사가 심한 날에는 꼭 마스크 착용하기- 잊지 마세요^^

     

    마스크 사용이 단순히 먼지를 막아주는 역활도 하지만,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으면 가습효과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또한, 외출 후에는 평소보다 깨끗이 씻어서 몸에 남아 있는 미세먼지와 황사 성분을 제거해 주는 것이 좋아요!

     

     

     

     

     

     

    미세먼지 농도가 높거나 황사가 심한 날에는 환기를 자제해야 합니다.

     

    하지만 아예 환기하지 않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하니,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오전보다는 낮에 잠깐 환기를 해주는 것이 좋아요!

     

     

    우리의 신체가 장기간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되고 감기 또는 천식, 기관지 염 등의 호흡기 질환
    심혈관 질환, 피부질환, 안구질환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된다고 합니다.

     

    또한 초미세먼지는 인체 내 기관지 및 폐의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기 쉬워
    기관지, 폐 등에 붙어 각종 질환을 유발한다고 하는데요-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고, 혈액을 끈적하게 만든다고 하네요.

     

    또한 유해물질을 거르는 뇌의 장벽을 뚫고 침투해 뇌졸증 또는 알츠하이머 치매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일수록 '우울증' 위험도 또한 높아진다고 하네요.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한 오해의 말이 참 많죠? 어떤 것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파헤쳐봤습니다!

     

    생각보다 오해하고 있던 것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마스크를 꼭 써야 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네요^^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먼지를 막아주는 역활과 가습효과 까지 일석이조 입니다!!

     

     

     

     

     

    미세먼지가 우리 몸에 좋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아주 작다'는 것인데,

    초미세 입자 물질이 입과 코,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아 모세혈관을 통해 온몸으로 퍼져 우리 몸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

    알고 계시는가요? 그래서 미세먼지를 '보이지 않는 살인자'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그래도 너무 걱정은 하지 마세요! 여기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있습니다

     

    마늘과 모과, 고등어, 미나리 등을 꾸준히 섭취하면 몸속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라는 말이 있죠?

     

    미세먼지와 황사를 즐길 수는 없지만 대비 할 수는 있습니다!

     

    철저하게 대비해서 따뜻한 봄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